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시작되어 1953년 7월 27일까지 지속된 한반도를 둘로 나눈 분단 상태 그림자 덮인 전쟁이다. 그리고 이 냉전체제의 한 가운데서 격돌한 한국전쟁으로서, 전 세계 각국과 유엔이 개입하는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이전쟁은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되었다. 북한이 38선을 넘어 선교주 도읍진을 향해 남하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는 국제사회에 남한 침략의 사실을 알렸다. 이에 따라 유엔은 북한의 행동을 침략으로 선언하고 첫 군사행동으로서 회원국들로부터 병력을 모금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미국이 주축이 되어 보직하였고, 이후 16개국의 병력이 한국을 지원했다.

전쟁 초기, 북한의 공세는 거세었다. 이전에 세계 최강국이었던 소련과 중국의 영향 하에 자국군보다 훨씬 강한 무장력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은 전쟁 시작 3일 만에 북한군에게 함락되었다. 그러나 9월에 이르러 서울은 다시 탈환되었다. '인천상륙작전'은 이 전략전환의 중심에 있었으며, 이는 미군 총사령관 달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주도한 작전이었다.

그 후, 유엔군은 38선을 넘어 북진, 최고지령부까지 접근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은 중국인민지원군의 개입으로 인해 차질을 빚었다. 고요한 전선에서 탈출한 위기는 상당히 긴장했다. 중국군의 공세로 서울은 두 번째로 북한군에게 넘어갔다.

더욱이, 1951년 1월부터는 판세가 지그재그로 바뀌었다. 유엔군이 다시 서울을 탈환하고, 이후 2년 동안 장기전이 이어지며 실상적으로 정면전이 전개되었다. 전선은 대체로 38선 근처에서 이루어졌다.

돌고 돌아, 1953년 7월 27일에 판문점에서 휴전협정이 체결되어 3년이 넘는 전쟁이 종결되었다. 그러나 평화협정은 아직까지 체결되지 않아, 사실상 휴전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그후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반도의 불확실성의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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